하나은행,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 런칭

하나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전용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 정보, 탑승권을 미리 등록하는 것으로, 공항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외화 환전과 면세점 쿠폰 할인 혜택도 이용할 수 있는 등, 고객의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하나은행의 비전과 서비스

하나은행은 2001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유일한 은행으로, 고객들에게 뛰어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에 런칭된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비행 전과 후에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나원큐 앱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금융 서비스는 물론 비금융 서비스 또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앱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화섭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장은 "하나원큐 앱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들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디지털 뱅킹 산업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의 특징

인천국제공항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특히 여행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여권, 안면 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공항의 출국장과 탑승구를 얼굴 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르게 체크인 및 탑승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또한 외화 환전과 면세점 할인 쿠폰과 같은 부가 서비스를 통합하여 고객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당일 수령이 가능한 외화 환전 서비스와 면세점 제휴 쿠폰, 외환 혜택 라운지 등이 제공되면서, 고객들은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통합 서비스는 고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여행에 필요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미래 지향적 서비스 방향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디지털 뱅킹과 여행 서비스를 융합하여 고객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은행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러한 노력은 하나은행이 디지털 혁신에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나은행의 활용 방안은 향후 모든 고객들이 보다 더 똑똑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고객이 어떤 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든,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 뱅킹의 급속한 변화와 발전 속에서 하나은행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이용자들에게 큰 혜택을 주며, 여행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간편하게 해결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공항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디지털 서비스의 혁신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스마트패스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쌓아보시길 기원한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세계 꿀벌의 날, 제놀루션 시민 체험 행사 개최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세계 꿀벌의 날'을 기념해 지난 17일 시민을 대상으로 꿀벌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꿀벌 생태 강연과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꿀벌의 가치에 대해 배웠다. 꿀벌은 생태계의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되었다. 세계 꿀벌의 날: 꿀벌의 소중함을 일깨우다 세계 꿀벌의 날은 매년 5월 20일에 기념되는 국제적인 행사로, 꿀벌이 식물의 수분을 도와주는 생태계의 핵심 요소임을 알리고자 제정되었다. 꿀벌은 전 세계 야생 식물의 약 90%와 주요 식량 작물 70%의 수분 활동을 통해 우리의 식량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꿀벌의 집단 폐사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들의 역할과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8개월 동안 100억 마리 이상의 꿀벌이 사라지며, 이는 약 1억40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수치는 꿀벌이 단순한 곤충이 아니라 인류와 지구 생태계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잘 보여준다. 제놀루션은 이러한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꿀벌의 생태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하고자 한다. 제놀루션 시민 체험 행사 개최: 꿀벌과의 만남 지난 17일, 제놀루션의 송도 사옥에서는 '꿀벌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 체험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제놀루션 임직원 가족 및 지역 시민 200여명이 참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꿀벌 생태에 대한 강연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꿀벌의 생태와 그들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꿀벌의 생태에 대한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꿀벌의 생활 방식과 생태계에서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배우...
자세한 내용 보기

의료 AI '빅3' 1분기 실적 호조 및 손실 현황

2024년 1분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빅3'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루닛, 뷰노, 딥노이드 모두 매출 증가를 기록했지만, 손실 규모는 기업마다 상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의 성과는 글로벌 의료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루닛, 수출로 매출 성장 가시화 루닛은 202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7.6% 증가한 192억 300만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특히 해외 매출은 179억 3700만 원에 달해 전체 매출의 93%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42억 원에 비해 327.1% 증가한 수치다. 국내 매출 또한 12억 6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34.6% 증가하게 되어, 루닛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더욱 확고히 다짐했다. 이 회사의 AI 암 진단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는 특히 전년 동기 대비 3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의료기관과의 계약 체결 및 싱가포르 내 직접 판매 증가에 크게 기인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매출도 전년 대비 135%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서범석 대표는 이번 실적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실제 매출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뷰노, 영업손실 개선 및 안정적 성장 뷰노는 2024년 1분기 매출이 75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55억원 대비 36%, 지난 분기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9분기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간 결과로,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 메드 딥카스'의 판매 증가 덕분이다. 특히, 딥카스는 현재 국내 6만2000 병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영업손실은 약 11% 개선된 3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허가 및 임상 관련 비용이 지난...
자세한 내용 보기

SG 우크라이나 인프라 복구 협력 MOU 체결

아스콘 전문기업 SG가 우크라이나 인프라 복구·개발청과 도로 복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측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에코스틸아스콘을 활용한 도로 현대화 프로젝트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G는 오데사와 키이우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재건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한-우크라이나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SG의 비전과 재건청의 필요 SG는 우크라이나 인프라 복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청과의 MOU 체결은 그 비전이 현실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도로 및 인프라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SG의 경험과 기술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 MOU는 SG가 우크라이나의 도로 복구 작업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측은 도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SG의 독창적인 '에코스틸아스콘' 기술을 기반으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G는 단순한 사업에 그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자립적 인프라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SG는 P-55, M-14, H-01 도로 재건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직접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도로의 현대화를 이루어낼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SG는 도로 복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에코스틸아스콘의 혁신적 기술 이번 MOU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SG가 개발한 '에코스틸아스콘' 기술이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제강 슬래그를 활용하여 제작된 아스콘으로, 기존의 아스콘에 비해 월등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도로 복구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SG는 이를 통해 더욱 지속 가능한 인프라 복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 보기